복숭아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6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복숭아 종류별로 수확하는 철이 달라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비 복숭아, 납작 복숭아, 백도, 황도 등 복숭아 종류별로 수확하는 철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복숭아 품종별 수확 시기
복숭아는 종류별로 나오는 철이 달라집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복숭아는 6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하며, 늦게 나오는 복숭아는 10월 초까지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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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복숭아
천도복숭아는 복숭아 품종 중에 가장 이른 철에 나오는 복숭아로 6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합니다.
천도복숭아는 털이 없는 복숭아로 얼핏 보면 자두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다른 복숭아 품종에 비해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하며, 과육이 단단한 편입니다.
참고로, 천도복숭아는 일반적으로 털을 가진 복숭아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하나의 종으로 자리 잡은 품종입니다.
신비 복숭아
신비 복숭아는 천도복숭아의 품종 중 하나로, 생긴 것은 천도복숭아와 비슷하나, 과육은 백도와 같이 하얗습니다.
천도복숭아와 다르게 다오가 높고 신맛이 적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신비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딱 3주간만 수확이 가능합니다.
신비복숭아는 수확량이 많지 않아서인지 다른 복숭아에 비해 고가의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인기가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납작 복숭아
납작 복숭아는 6월 말 ~ 7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납작 복숭아를 수입해서 판매하였지만, 요즘에는 대극천 복숭아라는 품종이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다만, 납작 복숭아는 재배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공급량이 많지 않아 구하기가 다소 어렵다고 합니다.
참고로, 납작복숭아는 새콤한 맛보다는 단맛이 강한 편입니다.
백도 및 황도
일반적으로 ‘복숭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백도, 황도 일 것입니다.
백도와 황도 모두 털이 있는 복숭아로 7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9월이나 10월 초까지 수확을 합니다.
백도는 과육 색이 하얀색이며, 황도는 노란빛을 띠고 있습니다.
참고로, 백도는 생과일로 많이 먹으며, 황도는 통조림으로 소비가 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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