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초기증상, 원인, 치료법과 예방법 정리

 

 

요로결석은 통증이 매우 심한 증상으로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지내다가는 극심한 고통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로결석의 초기증상과 요로결석이 발생하는 원인,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목차

 

요로결석 초기증상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 발생 위치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신부전, 수신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소변이 만들어져 체외로 빠져나오는 신체 기관을 요로계라고 하며, 요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결석을 통칭해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게 되며, 소변의 흐름에 따라 요관, 방광, 요도 등에서 발견됩니다.
요로결석이 5mm 미만의 작은 크기라면,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크기가 크거나 모양에 따라 자연 배출이 되지 않는다면,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게 되며 이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참고로, 요로결석은 체내 수분량이 부족해지는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갖고 있지만,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고 수분 섭취가 줄어드는 겨울철에도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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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원인

요로결석은 소본에 포함된 성분이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농축되어 작은 결정을 만들게 되며, 이 결정이 커지면서 요로결석이 되는 것입니다.
요로결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분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요석 성분의 농도가 소변 내에서 높아지기 때문에 요로 결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요로계의 모양 역시 요로결석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요로계의 모양에 따라 농축된 요석 결정이 소변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요석 형성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생활 환경 및 식습관, 유전적인 요인, 요로 감염 등도 요로결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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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상

요로결석의 초기증상은 '통증'입니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결석이 발생한 위체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통증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요관 : 한족 옆구리 쪽부터 심한 통증이 시작되며 몇 분 ~ 몇 시간 지속과 멈춤을 반복되며, 치골상부의 아래쪽으로 전달되어 생식기로 방사될 수 있습니다.
• 방광 :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과 함께 배뇨가 잘 되지 않으며,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통증 위치(늑골척추각)

요로결석은 맹장염 등의 증상과 유사하지만, 통증의 위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분(늑골척추각)을 만졌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늑골척추각이 요관의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신경계로 전달되는 곳으로 늑골척추각의 통증은 요로결석 여부를 진단해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요관에 요로결석이 생겼다면 이와 연결된 위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석으로 인해 세균 감염 등이 동반되면 고열이 날 수 있으며, 진통제로도 잘 완화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참고로, 요로결석의 통증은 산모가 출산을 할 때 느끼는 산통보다도 심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번 겪으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통증이라고 합니다.

 

 

치료법

요로결석 치료 : 체외 충격파 쇄석술

요로결석의 크기가 작다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거나 모양에 따라 빠져나올 수 없다면, 결석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요로결석을 제거학 위해서는 주로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하며, 이 외에도 요관 내시경 수술, 신장 내시경 수술, 복강경 및 개복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이 발생한 위치나 크기, 환자의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해 제거하는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예방법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물을 2리터 이상 마셔주는 것입니다. 사실 하루에 물을 2리터 이상 마시는 게 쉽지 않지만, 가능하면 많이 마시는 것이 요로결석이 발생하지 않는데 도움을 준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육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요로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육류는 소변 내 칼슘, 요산, 수산 농도를 증가시키며, 결석의 생성을 억제하는 구연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맥주를 적게 먹는 것이 요로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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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10년 이내 재발 가능성이 50%에 이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잘 해즌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요로결석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주변 병원의 위치와 연락처 등을 확인하고,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이 요로결석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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