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화상은 일방 화상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피부가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되는 화상입니다.
뜨겁지 않은 온도에 피부가 닿는 것이라 괜찮을 것 같지만, 저온화상 역시 피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피부괴사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온화상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저온화상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3분 안에 궁금하신 점에 대한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게시물 상단 및 중간에 관련 상품 및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면, 아직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혜택이 마감되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온화상이란?
저온화상은 40 ~ 70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 피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피부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온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일반적인 화상의 경우 통증이 발생하지만, 저온화상은 통증이 없거나 홍반, 반점, 가려움증, 물집 등을 동반하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입니다.
체온보다 높은 온도의 발열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노출 부위의 피부로 가는 혈액순환이 느려지게되며 피부조직에 축적된 열이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저온화상의 경우 정도가 심할 경우 조직 손상이 깊은 곳까지 이뤄지며 피부조직의 괴사, 가피 형성, 궤양 등 심각한 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온화상 증상
저온화상의 주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붉은 반점 발생
- 가렵거나 따끔거림
- 열성 홍반이 갈색으로 변하며 그물 모양으로 색소침착 발생
- 심할 경우 물집 발생
위와 같은 저온화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는 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화상 부위를 식혀주고, 화상 흉터연고를 바른 후 거즈 등으로 가볍게 환부를 감싸 둡니다.
만약,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화상 부위를 식힐 때 너무 차가운 물을 사용하거나 얼음, 센 수압으로 식혀주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온화상 예방법
저온화상은 주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을 사용할 때 자주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그 외에도 핫팩, 난로 및 발열이 심한 스마트기기(노트북 등)로 저온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이 각 열원별로 올바른 사용을 통해 저온화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위에서 잠을 자게 되면 장기간 피부에 열이 밀집될 수 있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을 사용할 때는 열원가 직접적인 접촉이 없도록 이불을 깔고 사용하며, 사람의 체온과 가까운 36~37도 정도의 온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핫팩
핫팩의 경우 최고 7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며, 복부 및 발바닥 등 고정된 위치에 있을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핫팩을 사용할 때는 피부에 바로 닿지 않는 주머니에 넣어 사용하며, 2시간 이상 같은 부위에 핫팩을 부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난로
난로를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할 경우 저온화상을 입울 수 있기 때문에,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며 난로를 쬔 부위는 로션을 발라주며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기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은 사용 시 발생하는 발열현상으로 인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손을 못 댈 정도로 뜨거운 수준은 아니지만, 무릎 위에 올려놓고 피부에 접촉된 상태로 쓸 경우 저온화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저온화상은 일반 화상에 비해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저온화상은 장시간에 걸쳐 손상이 피부의 심부 조직으로 축적되면서 손상 정도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 일반 화상보다 심각한 경우도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전기장판, 난로, 핫팩 등을 사용할 때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이 저온화상의 증상과 응급처치, 예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관련 글 읽어보기 |
제 블로그의 다른 글도 읽어주세요! 도움 되는 글이 많이 있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