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란?

NFT는 Non-Fungible Toke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기존에 인터넷에 올려진 게임, 사진, 음악 등은 아무리 유료라고 하더라도 불법으로 다운을 받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것이 널리 뿌려지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NFT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가상 자산에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하여 토큰화 할 수 있으며, 최초 발행자 확인이 가능하고 위조 및 변조 등이 불가능합니다.

즉, 가상 자산에 희소성, 유일성을 부여하여 가치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NFT시장의 새 바람 레딧

최근 NFT 시장에 ‘레딧’도 참여한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레딧은 월 4억 3천만명의 방문자수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미국 개미들의 성지라는 수식어도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NFT 플랫폼을 개발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에 국내 NFT 관련주들의 주가도 기대감으로 인해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NFT 관련주 대장주 TOP4

NFT 관련주  중 주식시장에서 대장주로 주목받는 4개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옥션
  • 갤릭시아머니트리
  • 블루베리NFT
  • 위메이드

 

서울옥션

서울옥션-주가-차트
서울옥션 주가 차트

서울옥션은 미술품 경매사업 등을 목적으로 1998년 12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2008년 7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서울옥션은 회화, 도자기와 같은 미술품을 주료 공매를 통해 위탁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1개의 계열회사 및 관계회사를 갖고 있습니다.

미술품 경매시장은 2000년 이후 경기 회복과 더불어 미술품이 대체투자 수단으로 부각되고, 전 세계 신흥 부호들이 미술품 컬렉터로 등장한데 힘입어 유례없는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주가-차트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차트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사업은 전자결제, O2O, 기타 부문으로 분류되며, 전자결제사업은 휴대폰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로 구성됩니다.

O2O 부문은 모바일 상품권과 쿠폰 및 편의점 기반의 결제, 전자민원 캐시가 중심이 되며, 기타 부문은 종합 금융 플랫폼인 ‘머니트리’가 중심입니다.

휴대폰 소액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를 사용하는 온라인 가맹점, 상품권을 발행하는 백화점과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는 각 브랜드사, 선불결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점 등이 주요 거래처입니다.

 

블루베리NFT

블루베리NFT-주가-차트
블루베리NFT 주가 차트

블루베리NFT는 라텍스 고무제품 생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200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블루베리NFT의 주요 제품은 콘돔, 지삭크(COT), 장갑(의료용, 공업용, 방호용, 검진용) 등이 있습니다.

전체 매출액의 절반가량을 콘돔 제품이 차지하며, 나머지 매출은 의약품 부문에서 발생합니다.

참고로, 최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필터 및 의약외품 마스크 생산설비를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주가-차트
위메이드 주가 차트

위메이드는 사실 NFT 관련주로 수혜 종목은 아닙니다.

하지만, NFT와 사업을 연관 지어서 큰 수익을 낸 적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이에 반응하며  8월 2만 원 중반대에 머물던 주가가 NFT 관련주로 엮이면서 꾸준히 상승하며 17만 원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최근 위메이드의 게임인 ‘미르 4’에서 NFT 블록체인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엄청난 흥행을 했습니다.

이 게임 속에서 아이템 강화 등에 쓰이는 재료인 ‘흑철’을 NFT화 했습니다.

이 NFT화 된 흑철은 ‘드레이코’라는 암호화폐로 변환시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P2E, Play to Earn)을 유저들에게 제공했고, 이는 곧 엄청난 흥행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주가가 적당한 각도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이격이 조금 벌어지고 있어 추격매수 하기보다는 조정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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