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테마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관련 테마주는 인맥과 연관한 주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정치 테마주의 경우 해당 후보자의 지지율 여론조사나, 당선 여부 등에 따라 급등락을 하기 때문에 항상 투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오세훈 관련주의 경우 '진양' 이 들어가는 주식으로, 진양홀딩스 양준영 부회장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인 것이 알려지며 정치 테마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오세훈 관련주 대장주
오세훈 후보와 관련된 정치테마주의 대장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진양산업(003780)
- 진양화학(051630)
- 진양폴리(010640)
- 진양홀딩스(100250)
위와 같이 진양그룹 중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이 오세훈 관련주 입니다.
위 기업들은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최종 단일화 이후 주가가 급등을 하였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단일화가 발표된 3월 23일 주가는 급등을 한뒤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4월 7일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다시한번 급등을 할 지, 급락을 하게 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세훈 관련주 기타
위에 말슴드린 진양 기업 외에도 오세훈 후보와 후배, 동문 등으로 인맥관계가 있느 관련주도 있습니다.
오세훈 후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정치 행보에 따라 주가에 즉각적인 반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 테마주 특성상 조금의 관련만 있어도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SCI평가정보(036120)
- 금양(001570)
- 케이탑리츠(145270)
SCI평가정보
SCI평가정보는 기업의 사외이사 3명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으로 인맥관계가 있습니다.
진양과 비슷하게 오세훈 관련 테마주로 묶여있지만, 사외이사라는 점에서 대장주로 보기에는 어렵고 오세훈 관련주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CI평가정보는 오세훈 후보의 단일화 이전에 주가가 상승 추세로 돌아섰으며, 단일화 이후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양
금양은 다른 오세훈 관련주와 마찬가지로, 금양 대표이사가 고려대 동문으로 엮여있는 주식입니다.
다만, 다른 관련주에 비해 억지로 묶인 느낌이 있으며, 주가도 잠시 급등해다가 며칠만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양의 경우 오세훈 관련주로 보기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어서인지 주가 역시 반응이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케이탑리츠
케이탑리츠 역시 대표이사가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으로,인맥으로 엮인 관련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탑리츠도 금양과 마찬가지로 오세훈 관련주로 보기엔 주가가 크게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주가가 기간조정을 보인 후 기술적 반등이 오세훈 관련주로 엮여 상승세로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테마주가 그렇든 사소한 것 하나라도 엮어서 주가의 상승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가치나 사업의 성장성 등을 배제한 상태로 뉴스기사 하나에 급등과 급락을 하기 때문에 투자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모둔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오세훈 관련주에 대한 정치 테마주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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