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관련주
다음 달 국내에 상륙하는 디즈니 플러스!
최근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넷플릭스의 위상이 공고해진 가운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강자 '디즈니+'가 다음 달 12일 국내에 상륙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그리고 국내 척선을 보이는 스타워즈까지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오 TV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게 됩니다.
또한, 월트디즈니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20편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가 공개되었는데, 이 중 한국 콘텐츠가 7편이나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디즈니 플러스의 성공적인 출시 기대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부각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주식시장에서 주목받는 4개 종목을 소개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 대장주 TOP4
- LG헬로비전
- 케이티 알파
- 코퍼스코리아
- NEW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1995년 3월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해 설립되어 종합유선방송국 운영사업, 별정통신사업과 부가통신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전국 23개 권역에 방송설비를 갖추고 PP(Program Provider)가 생산하는 프로그램을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통해 가입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케이블 TV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의 서비스와 제휴 협상이 되어있어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케이티알파
케이티알파는 1991년 12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24일 자로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게시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 방송 T커머스 채널 'K쇼핑'을 오픈하여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으로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케이티알파 역시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와 제휴 협상이 되어 있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퍼스코리아
코퍼스코리아는 신규 사업으로 드라마 제작, OSMU 사업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IP 개발사로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직접적인 디즈니 플러스와 연관성은 없으나, 국내 콘텐츠 관련주로 주목되는 종목이기 때문에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요 사업이 콘텐츠 판권이기 때문에 국내 콘텐츠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쏠리고 있어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연관성은 무시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NEW
NEW의 종속회사인 뮤직앤뉴는 음원 투자 및 유통업, 콘텐츠판다는 영상 콘텐츠 부가판권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NEW의 관계회사인 브라보앤미디어는 방송채널 사업 및 방송 프로그램, 브라보앤파트너스와 빌리보드는 당구장 및 경기용품 도매업, 엔진비주얼웨이브는 VFX 사업, 스튜디오앤뉴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은 물론 영화 투자배급 및 음악, VFX 특수효과 등 8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스튜디오앤뉴가 오는 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와 5년간 매년 1편 이상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알려지며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 중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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