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or/뉴스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반등의 시작일까
어제(3월 19일) 우리 증시가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되며 아주 깊은 하락을 맞보고 난 뒤 지쳐있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간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다는 뉴스였습니다. 통화 스와프란? 간단히 정리하면, 두 국가 간 서로 다른 통화를 현재의 환율에 필요한 양만큼 상대국과 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후 약속된 기간 내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것입니다. 이번 한미 통화 스와프는 600억 달러 규모(약 77조원)로 계약기간은 9월 19일까지 6개월간입니다.(추후 협의하여 연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환율이 천장을 뚫고 올라가고 곧 1,300원대를 뚫을 것 같은 위기가 있었지만, 통화 스와프 체결을 통해 현재의 원화와 달러의 수급 불균형에 따른 환율..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