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빠르게 모으는 방법

[Investor]/투자공부|2020. 2. 16. 22:38

'돈'은 지금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존재이다.

누군가는 많고, 누군가는 적다.

많고 적음을 떠나 우리들은 모두 돈을 많이 모으고 싶어 한다.

(그 누가 돈 없이 살고 싶겠는가!?)


그럼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을까?...아래와 같은 방법이 보편적이라고 본다.

1. 근로소득(보통 노동이라 일컬어진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벌고, 모으는 방식이다.

2. 금융소득(이자, 배당금, 임대소득 등...내가 굳이 일하지 않더라도 발생하는 소득이다.)
   - 많은 사람들이 이자(적금/예금)로 인해 추가적인 부를 축적한다. 다만 모이는 속도나 증가율은 낮다.
      (채권에 대한 이자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이 채권을 직접 거래하며 이자를 받는 경우는 매우 적은 것 같다.)
   - 배당금은 일부의 사람들이 받는다.
      (대부분 주식.... 간혹, 2금융권 조합형태의 신협이나 마을고 출자금 배당을 꽤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임대소득은 갓물주님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겠지만, 무리하게 갭투자를 하거나 레버리지를 크게
     일으킨 사람들의 경우 정부의 정책이나 금리의 향방에 따라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할 것이다.

3. 상속,증여(쉽지 않다...게다가, 세금도 무시할 수 없다.)
   - 이 부분은 제외하겠다.

위 세 가지 방법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내가 모르는 어떠한 비밀스러운 방법이 있을지도...)


최근 미국에서 유행한다는 'FIRE족'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 FIRE족이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이른 시기에 은퇴하는
  것을 뜻한다.

이보다 앞서 유행했던 욜로족과는 상반된 개념이 될 것 같다.

욜로는 오늘만 살지만, 파이어족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삶을 일부(혹은 대부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덜먹고, 덜 사고, 사소한 돈이라도 아끼고 모아 남은 인생 동안 경제적 독립을 최대한 빨리 하는 목표 지향적인 삶이다.

인생이야 어찌 될지 모르니, 지금이 중요하다는 욜로족과 대립되는 면이 많다.

어떤 족이 되는 것이 맞다 틀리다의 선택을 떠나 서로의 가치관 차이라고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파이어족에 한 표를 얹어주고 싶다.

더 나은 복지, 의료, 사회 환경 그리고, 빈부의 양극화 양상을 봤을 때 하루라도 빨리 상위계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사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현재를 사는 욜로족에게 다가오는 어두운 미래를 파이어족의 주머니에서 털어가 그들에게 보태주지만 않는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돈을 '빠르게' 모을 수 있을까?(FIRE 달성을 위해!)

돈을 모으는 크기를 키우고, 속도를 올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원금 X 수익률(%) X 시간 = 돈의 크기

해당 공식은 and가 아닌 or 조건이다. 세 가지 변수 중 한 개 이상이 커질 경우 돈의 크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1. 원금을 늘리는 방법
   - 근로소득의 경우 승진을 하거나, 이직을 통해 더 좋은 직장을 다니게 될 경우 소득을 늘릴 수 있다.
   - 사업체를 운영하며, 사업소득을 늘리는 방법(근로소득을 늘리는 방법보다 빠르다.)
   - 상속이나 증여를 받는다.
   - 건물, 토지 등의 임대 가치를 상승시키고, 그에 따른 임대료 상승분을 취한다.
   - 로또에 당첨된다.

2.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 이율이나 배당률이 높은 곳에 투자한다.
   - 좋은 투자처를 발굴하여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가져간다.(주식, 벤처, 부동산 등)
   - 고위험 상품에 투자한다.(암호화폐?)

3. 시간
   - 존버만이 살길이다.

* 원금은 각자의 노력이나 환경여건에 따라 파이를 급격히 키울 수도, 혹은 점진적으로 커나갈 수 있다.
  (단, 원금이 쪼그라드는 일이 없도록 필히 노력해야 한다.)
* 수익률의 경우 마이너스(-) 값을 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변수이다. 조급한 사람은 오늘/내일만 보지만, 현명한 사람은 10년, 20년을 바라본다.(주식의 경우에도 개인이 기관을 이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시간이다.)

돈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위 세 가지를 고려하게 된다면, 지금 내가 처한 환경에서 무엇을 더 키울 수 있는 변수인지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것을 점프 업 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것이 바로 '돈을 빠르게 모으는 방법'이다.

댓글()
  1. BlogIcon 호프워렌 2020.02.16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이네요.
    욜로보다는 아껴서 살아야 현명한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으로..

  2. 2020.03.14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임금은 노동자와 고용주 사이의 계약에 의해 결정된다.

[Investor]/투자공부|2020. 2. 16. 00:42

애덤스미스의 국부론 中

노동자는 가능한 많이 받기를 원하며,

고용주는 가능한 적게 주기를 원한다.

노동자는 노동임금을 올리기 위해 단합하는 경향이 있고,

고용주는 노동임금을 낮추기 위해 단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보통의 경우 쌍방 중 어느쪽이 유리한 지위를 차지함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기의 조건에 따르게 할 수 있는지를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고용주들은 수적으로 더 적기 때문에 훨씬 더 쉽게 연합할 수 있으며, 또한 법률과 정부기관은

고용주들의 연합은 인정해 주거나 적어도 금지하지 않지만,

노동자들의 단합은 금지하고 있다.

 

노동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고용주들이' 연합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회 법률은 하나도 없지만,

노동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노동자들이' 단합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회 법률은 많이 있다.


구독하고 있는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이런게 날라왔다.

저 글귀를 읽어면서 한참이나 곱씹어 보았고, 예나 지금이나 각자의 계층에 속한 사람들의 사정은

별로 나아진게 없어 보인다.

최근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을 봤을때도

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계층간 이동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기에 사는 우리들.. 예전에는 그나마 이동이 가능한

사다리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없어졌다고 느껴지고 있다.

올라가는 집값, 물가..그리고, 오르지 않는 임금(최저임금은 오른다지만, 나는 체감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우리회사마저도 변경된 최저임금 기준을 어떻게든 맞추려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해

직원들을 회유했다.

우매한 직원들은 같은 반지하 사람들의 계략(?) 덕분에 최저임금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임금을 받는것에 감사하는 상황마저 벌어지기도 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예전의 사다리가 지금은 동아줄 수준으로 바뀌었지만.(썩은 동아줄만은 아니길...)

어떻게든 다른길은 있을것이고, 그 길을 빠른 시일내 찾고 싶다.

(나만의 명언인 '언제나 다른길이 있다고 했어'를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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