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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시작된 ELS 마진콜, 환율상승 트리거가 되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힘든 와중에, 특히나 힘든 우리나라입니다. 머니투데이에서 최근 환율변동과 관련해 매우 잘 정리한 기사가 있어 퍼옵니다.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님, 박준식 기자님이 정리한 순서도를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쏘아올린 작은공이 파생상품인 ELS의 마진콜을 불러오고, 외국의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의 달러 증거금 부족이 발생, 환전 수요의 증가로 인한 환율이 급등하게 됩니다. 이는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달러로 몰려가는 외인들로 인해 환율 상승은 더 가파르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결국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과 한국은행의 개입까지 하게 됩니다. 작은 공이 큰 눈덩이가 되어버렸네요. 환율이 1,270원(2020년 3월 23일) 이라니.. 환율폭등의 주역…삼성·한투·미래 ELS ..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