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or/뉴스
원유(WTI) ETN 과도한 괴리율로 거래정지(한국거래소)
괴리율 과도한 원유(WTI) 등 ETN 거래 정지한다. 4월 7일 한국거래소의 발표에 따르면 괴리율이 과도한 원유 등 ETN 종목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합니다. 오는 8일부터 지표 가치와 시장 가격 간의 괴리율이 지나치게 확대된 ETN(상장지수증권) 상품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국제유가의 과도한 하락으로 투자자들이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유입이 강하게 들어오고 있는 WTI(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을 기초로 한 ETN 상품의 괴리율 상승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ETN(530031)의 경우 괴리율이 장중 86.2%까지 치솟기도 하였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69.2%입니다. 이러한 괴리율의 발생은 선물가를 추종할 수 있도록 증권사에서 유동성 공급을 해주는..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