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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차산 등산코스 및 주요 볼거리

[꿀팁정보]/등산|2020. 5. 8. 03:33

아차산 소개

서울시와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해발 295.7m밖에 되지 않은 야트막한 산 입니다.

삼국시대의 전략요충지로써 특히, 온달장군의 전설이 많이 전해져 오며 이와 관련해 구리시 아치울에서는 해마다 온달장군 추모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아차산 안내도

워커힐 호텔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검문소 주변 우미내 마을의 무료주차장(약 1백대 수용)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산 입니다.

 

워커힐 뒤편에 있는 아차산성은 사적 제2백34호로 지정죄었으며 백제의 유산입니다. 길이가 1㎞쯤되는 이 산성은 멀리서는 작은 언덕 정도로만 보이지만 실제론 높이 10m에 달하며,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천연 암굴이 있습니다. 그 외 석곽분, 다비터, 봉수대, 강신샘 등이 저마다 사연을 가득 담고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아차산 등산코스(출처 : 다음백과)

아차산 정상 코스

  • 산행 난이도 : 하
  • 코스 : 진입로 → 고구려정 → 아차산 정상
  • 거리 : 약 4km
  • 소요시간 : 편도 1시간 15분(왕복 2시간 30분)
  • 등산로 입구 가는 법 :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걷다 보면 왼편에 영화사(사찰)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자양로 270길’이라 표시되어 있는 이정표를 따라 5분 넘게 걷다가 갈림길에서 오르막처럼 보이는 오른편 길로 가면 됩니다. 조금 걷다 보면 왼편에 고구려정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이정표가 보입니다.

아차산 정상 코스(출처 : 다음백과)

진입로에서 고구려정까지는 계단길로 되어 있어 걷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고구려정에서 아차산 정상까지는 높지 않은 오르막길과 평지가 적절히 어우러져 있으며, 중간 중간에 명품 소나무와 전망대가 있어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다만, 암반 지역이 많아 비가 올 때는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소나무 숲, 흙길, 넓은 암반이 주를 이루는 코스. 삼국시대에 군사가 주둔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보루도 많이 있습니다. 보루가 있었던 자리인 정상에 서면 한강이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등산 Tip

화장실
이 코스는 다른 코스와는 달리 입구는 물론 목적지인 아차산 정상까지 가는 길에도 화장실이 없으며,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으면 아차산 관리사무소까지 가야 합니다.

음식점 또는 부대시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왼편으로 보이는 골목길로 진입하면 ‘청진동 해장국’이 보입니다. 24시간 운영하며 싸고 맛있습니다. 2번 출구 주변에는 음식점과 커피숍도 있습니다.

 

아차산 큰바위 얼굴 코스

  • 산행 난이도 : 하
  • 코스 : 고구려 대장간 마을 → 큰바위 얼굴 → 대성암 → 4보루(정상) → 긴골 입구 → 아차산역
  • 거리 : 약 4.2km
  • 소요시간 : 2시간 5분
  • 등산로 입구 가는 법 : 지하철 2호선 강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우측으로 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길을 건넌 후 우측으로 걷다가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면 버스 정류장이 나오며, 여기서 1-1번, 9번, 100번 등 고구려대장간 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려 좌측을 보면 고구려 대장간마을 이정표가 보입니다.

아차산 큰바위 얼굴 코스(출처 : 다음백과)

큰바위 얼굴 코스는 이정표가 별로 없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큰바위얼굴을 본 후 더 올라가 옆으로 보이는 마당바위 같은 큰 바위를 건넌 뒤 좌측으로 조금 걷다 보면 계곡 같은 작은 경계 지점이 보이는데, 여기서 오른편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한참 올라가다가 녹색 펜스가 보이면 좌측으로 가다보면, 대성암 뒤쪽에 체력 단련장이 있고 그 오른편에 한 사람이 겨우 오를 수 있는 철제 계단이 있습니다. 철제 계단을 따라 오르면 마당바위 같은 곳이 있으며, 바위를 오른 후 오른편으로 걸어가면 아차산 정상인 4보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등산 Tip

화장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고구려대장간마을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대성암까지 가는 길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음식점 또는 부대시설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습니다. 아차산역까지 가는 길에는 시장도 있고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긴 고랑길 마을과 아차산역 사이의 신성 골목 시장에는 튀김이나 분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아차산 아차산성 코스

  • 산행 난이도 : 하
  • 코스 : 아차산 관리사무소 → 낙타 고개 → 아차산성 → 생태공원
  • 거리 : 약 1.5km
  • 소요시간 : 45분
  • 등산로 입구 가는법 :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 쭉 걷다 보면 왼편에 영화사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자양로 270길이라 표시되어 있는 이정표를 따라 5분 넘게 쭉 걷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오르막처럼 보이는 오른편 길로 가면 됩니다. 조금 걸으면 왼편에 고구려정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이정표가 보이는데 이곳으로 올라가면 안 되며, 여기를 지나쳐 계속 길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아차산 아차산성 코스(출처 : 다음백과)

아차산 관리사무소에서 낙타고개에 이르는 길이 유일한 오르막길입니다. 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위험하지 않으며, 등산화를 신지 않아도 될 만큼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낙타고개에서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내리막길은 가파르지 않아 걷기에 좋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힘들게 걷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코스입니다. 등산로라기보다는 산책로에 가깝습니다. 우리에게 바보온달로 잘 알려져 있는 온달장군이 싸우다가 전사한 아차산성도 만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등산 Tip

코스정보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내려 아차산 방향으로 걸어오면 고구려정으로 가는 등산로가 제일 먼저 보이게 되는데, 이 등산로를 무시하고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계속 걸어야 아차산성 코스 등산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아차산 관리사무소 주변과 생태공원 주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음식점 또는 부대시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왼편으로 칼국수, 육개장, 비빔밥 등을 파는 ‘삼대불고기 냉면(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54-3 1층)’이 보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양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출구 왼편에는 ‘롯데리아’도 있다. 자양로 270길에는 슈퍼마켓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식점이 도로를 따라 쭉 늘어서 있습니다.

아차산 주요 볼거리

고구려정

고구려정의 옛 이름은 팔각정 입니다.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구려정의 자재로 사용된 금강송은 300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도 뒤틀리거나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와는 고구려 궁궐인 평양 안학 궁터와 아차산 홍련봉 보루에서 출토된 기와의 붉은 색상과 문양을, 단청 문양은 쌍영총과 강서 종묘 등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표현된 문양을 참고하여 만든 것입니다다. 남한에서는 최초로 고구려 당시의 건축 양식을 재현하여 가치 또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차산 고구려정(출처 : 서울앤)

 

고구려 시대 보루군

적을 막거나 적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 산꼭대기에 만들어진 군사시설인 ‘보루’에서는 고구려군이 사용했던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고구려 생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아차산 일원에서 확인된 보루만 해도 약 20여 개소에 달합니다. 특히, 아차산 정상에서 발견된 4보루는 100여 명의 군사가 주둔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500년 무렵에 축조되어 북상하는 백제군을 저지하기 위한 방어 기지 기능을 했던 것으로 추측학 있습니다. 4보루 성벽 상부 전체에는 온돌과 배수로, 저수조 등이 배치된 건물지 7기가 남아 있다.

아차산 보루군, 4보루(출처 : 구리시)

 

아차산성

서울 동부의 한강변에 위치해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인 아차산성은 1973년 국가 사적 제23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성은 수도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과거 백제의 수도 한성이 고구려군에 의해 함락되었을 때 개로왕이 아단성 아래에서 피살되었고,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로 용맹을 날리던 온달장군이 아단성 밑에서 신라군과 싸우다가 화살을 맞아 전사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차산성에 대한 문헌 기록으로는 <광개토왕비>와 <삼국사기>가 있습니다. <광개토왕비>에는 광개토왕이 빼앗은 성의 이름이 아단성(阿旦城)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삼국사기>에는 아차성(阿且城)과 아단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에 백제 책계왕 원년(서기 286)에 수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백제가 처음 축조한 산성으로 짐작됩니다. 성벽의 높이는 외부에서 보면 평균 10m정도이며, 내부에서 보면 1~2m이다.

아차산성(출처 : 서울시 둘레길)

 

고구려 대장간 마을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 4보루에서 발견된 간이 대장간을 보존하여 조성한 마을입니다.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시설과 소품들을 재현해 놓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마을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장으로 더 유명합니다. 태왕사신기는 한류 스타 배용준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로, 고구려의 왕자 ‘담덕’이 광개토대왕으로 등극하기 전까지의 활약상을 그린 판타지 사극입니다.

 

시대가 고구려이다 보니 가옥 등이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시대의 그것과는 사뭇 달라 낯설다. 칸막이가 아닌 장막으로 공간을 구분한 고구려 귀족들의 생활공간인 ‘연호개채’와 벽면에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나타나 있는 북방의 현무를 사방에 그려 넣은 ‘거믈촌’ 등은 이색적인 흥미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태왕사신기’뿐만 아니라 배우 고현정의 열연으로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선덕여왕’을 비롯하여 드라마 ‘자명고’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출처 : 고구려 대장간 마을)

 

위에 소개해드린 볼거리 외에도 큰바위얼굴, 대성암 쌀바위, 긴고랑길, 생태공원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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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모바일 정보창고 2020.05.08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주말에 등산 좀 해야겠네요 ^^

  2. BlogIcon 자연과김뽀 2020.05.08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유적도 느끼면서 등산할수 있는코스라 좋은곳인거 같아요!

  3. BlogIcon hi_story0808 2020.05.08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주말이 기다리고 있네요ㅎㅎㅎ
    포스팅 잘 보고가용!!!ㅎㅎ

서울 인왕산 등산코스 및 볼거리

[꿀팁정보]/등산|2020. 4. 29. 05:41

 

 

인왕산 특징

요즘 날이 풀리고, 코로나 19도 조금씩 잠잠해지면서 사람들이 밖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만큼, 밀폐된 공간보다는 야외로, 사람들과 접촉을 그나마 피할 수 있는 것 중에 등산이 그나마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서울 및 서울 근교의 산 중 인왕산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인왕산은 339.8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써 일반인이나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인왕산(출처 : 네이버 심록님 블로그)

 

인왕산은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보기에도 아름다우며, 산에 올라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모습도 참 예쁩니다.

 

오르기 전 산등성이와 정상 즈음에 보이는 암벽과 바위들이 웅장하며, 어느새 정상에 올라 커다란 암석 위에 서있게 되는 묘한 등산의 매력을 가진 산입니다.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렸으며,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능산을 따라 쌓아 놨던 서울 외곽의 성곽이 아직 남아있어 등산 시 볼거리도 있습니다.

 

산은 낮지만, 약수터가 많이 있어 등산 시 물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되며, 능선 곳곳에 기차바위, 모자바위, 매바위 등 여러 모양의 바위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입니다.

 

 

인왕산 등산 코스(일반 코스-2시간 내외)

인왕산 등산의 산행 기점은 사직동, 무악재, 홍은동, 옥인동, 부암동, 청운동, 세검정 등 10여 곳이 산행기점이 됩니다.

 

사직터널에서 올라 세검정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장 길며 하산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사직터널에 시작하여 성곽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 코스가 제일 인기가 많으며,

이 길은 청와대 앞길로 이어져 있어서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산책할 수 있습니다.

 

 

★ 인왕산은 1968년 1.21 사태 이후 입산이 통제된 이후 김영삼 정부 시절 일부 개방을 하였습니다.

인왕산 밑자락에 있는 청와대의 경호와 군사목적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접근이 통제되었으나,

2018년 5월 통제되던 구역을 을 완전히 개방해 그동안 접근이 불가했던 등산로까지 산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매주 월요일은 입산 휴식일로 등산이 통제됩니다.(정상까지 가는 길은 통제이며, 인왕산 자락은 가능합니다.)

 

인왕산 등산코스

 

  • 2시간 코스-1 : 사직공원 입구→약수터 정상→부암동(자하문)
  • 2시간 코스-2 : 사직터널→성토→정상→부암동(자하문)
  • 2시간 코스-3 : 사직공원→북악스카이웨이→국사당→달팽이바위
                       →인왕산 약수터→ 해골바위→ 정상
  • 2시간 코스-4 : 경복궁역→자하문길→영추문 →청와대 앞길→청운중학교
                       →최규식 경무관 동상→자하문→성곽길 →정상
  • 2시간 30분 코스 : 독립문역인왕사 일주문국사당 선 바위  
                       →철조망 문능선길 범바위 인왕천 갈림길정상305능선길 차바위
                        →인왕아파트 갈림길홍심약수 갈림길부암동사무소 쪽 갈림길하림각

 

※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출구에서 사직공원까지 도보로 이동(약 5분 소요)

★ 인왕산 진입 이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인왕산 등산코스 진입 전에 볼일을 보고 올라가시는 게 좋습니다.

 

 

인왕산 등산 코스(짧은 코스-40분 내외)

인왕산을 짧게 오르내릴 수 있는 등산코스 두 개를 소개합니다.

 

인왕산 등산코스A

 

첫 번째 코스는 인왕산 현대아파트 뒷길 산책로를 시작으로 환희사 → 옥동올당샘 → 기차능선바위 → 인왕산 → 갈림길 → 홍인옹달샘  → 무궁화 동산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6분 소요, 총 거리 2.6km 입니다.

 

인왕산 등산코스B

 

두 번째 코스는 인왕산 현대아파트 뒷길 산책로를 시작으로 청련사 → 홍인올당샘 → 옥동옹달샘 → 기차능선바위 → 마을정자 → 홍제원현대아파트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0분 소요, 총 거리 2km 입니다.

 

 

인왕산 주변 볼거리

1. 인왕산 순성길

인왕산 순성길

해발 338m인 인왕산은 큰 화강암 덩어리들로 이루어진 바위산으로 정상에 가까울수록 험준합니다.

 

이런 지형적 특성 때문에 경사가 급한 곳에서는 자연 암반이 성벽 역할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큰 바위들과 어우러져 끊어질 듯 이어진 성벽은 한양도성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인왕산 정상 가까운 곳에는 무악재와 안산(무악) 방향으로 길게 돌출된 곳이 있는데 이런 지형을 활용하여 곡성(曲城)을 쌓았습니다.

 

곡성이란 주변을 관찰하기 좋은 전략적 요충지에 성벽을 지형에 따라 길고 둥글게 내밀어 쌓은 성을 말합니다.

 

인왕산 곡성은 현재에도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2.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공원. 인왕산 자락 서쪽 끝, 창의문 부근에 있습니다.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재학 시절 종로구 누상동에서 하숙했는데, 그가 이 일대를 거닐며 시상(詩想)을 가다듬었을 것으로 보아 이 자리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조성한 것입니다.

 

덕 위에 그의 대표작 ‘서시’를 새긴 커다란 시비가 있으며, 가까이에 윤동주 문학관도 있습니다.


* 윤동주 문학관 관람 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명절연휴(시정, 구정, 추석) 휴무

 

 

3. 서울 한양도성의 흔적들(월암공원 일대)

월암공원(출처 : 다음 블로그 DDMZ 떠먹자)

 

 

 

월암공원을 조성하면서 서울시 복지재단(구 기상청 건물)의 담장 축대 아래 묻혀있던 성벽의 일부가 드러난 것을 토대로  최근에 성벽을 새로 쌓았습니다.

 

홍파동 홍난파 가옥 부근 연립주택 건물 주차장 뒤편에도 성벽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4. 최규식 경무관 동상 및 청계천 발원지

최규식 경무관 동상(출처 : 위키피디아)

창의문 앞 길가에 1·21 사태로 순직한 최규식 동상이 있습니다.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특수부대 소속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기 위해 서울에 침투하였습니다.

 

당시 종로경찰서장이던 최규식 총경은 북한군과 교전 중 창의문에서 순직하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백악과 인왕산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는데, 1994년에는 인왕산이, 2007년에는 백악이 각각 다시 개방되었습니다.


*청계천 발원지 표석 : ‘이곳에서 북동쪽 북악산 정상에서 약 150미터 지점에 항상 물이 흘러나오고 있는 약수가 있으므로 이를 청계천 발원지로 정하였다’고 적혀있습니다.

 

 

5. 창의문

창의문

 창의문(사적 제149호)은 인왕산과 백악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문입니다.

 

사소문 중 유일하게 조선시대 문루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이 문루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 17년(1741) 다시 세운 것입니다.

 

영조 때 문루를 새로 지으면서 인조반정 때 반정군이 이 문으로 도성에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공신들의 이름을 새긴 현판을 걸어놓았습니다.

 

이 현판은 지금도 그대로 걸려있으며, 현재는 자하문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이 문 부근의 경치가 개경(開京)의 승경지(勝景地)였던 자하동과 비슷하여 붙은 별칭입니다.

   관련 글

 - 서울근교 청계산 등산코스 추천, 주요 명소 소개(바로가기)

 - 등산화 종류와 선택법, 트레킹화와의 차이(바로가기)

 - 등산스틱 올바른 사용법과 선택방법(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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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miu_yummy 2020.04.29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왕산 코스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올리브나무7 2020.04.29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창의문쪽으로 해서 서울성곽길을 걸었던 적이 있어요^^

  3. BlogIcon 모아모아모아 2020.04.2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유용한 정보 글 잘보고 갑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

  4. BlogIcon 자연과김뽀 2020.04.29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왕산 기운 받으면 갈수 있는 곳이 많군요 ㅎㅎ 봄산행에 딱인곳 같아요!

  5. BlogIcon 계리직 2020.04.30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코스가 정말 자세히 포스팅 되어있네요~
    감탄했습니다.~
    저도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6. BlogIcon hi_story0808 2020.05.01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가요!ㅎㅎㅎ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