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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등산코스 소개(소요시간 및 등산지도 포함)

[꿀팁정보]/등산|2020. 11. 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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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소개

월출산은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 처럼 우뚝선 산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합니다.

 

월출산은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습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월출산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산 입니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내며, 남쪽과 서쪽지역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으며,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어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지리산, 무등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설악산과 비슷합니다.

 

 

뾰족뾰족한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입니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산 입니다.

 

월출산 지도(카카오맵)

map121700.pdf
0.61MB
월출산국립공원.pdf
5.64MB

월출산 안내도 및 등산지도(파일첨부)

월출산 안내도 및 등산코스 안내도는 위 사진과 올려드린 파일을 참조하십시오.

 

 

월출산 등산코스1 : 구름다리 코스

월출산 구름다리 코스 : 왕복 2시간 코스로 거리는 약 3.0km이며, 등산 난이도는 '하' 입니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를 탐방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천황 탐방로 입구를 시작으로 약 15분 쯤 오르면 천황사라는 작은 사찰에 이르면서 등산이 시작되게 됩니다

참고로, 천황사는 2001년 화재로 소실되고 2017년 3동이 불사복원되었습니다.

 

월출산 구름다리 등산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 구름다리 → 바람폭포 삼거리 → 천황탐방지원센터

 

 

비교적 짧은 코스로 천황사부터 구름다리까지 비교적 경사가 심한 등산코스이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낮아 초보 등산객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 입니다.

 

 

천황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천황사를 지나 구름다리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소요되며 오르막이 계속되는 급경사지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름다리에서 바람폭포 삼거리로 하산하는 구간 또한 경사가 급하고 탐방로가 협소하며 특히 철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미끄러짐에 의한 실족 사고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월출산 천황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는 하산하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고 상쾌하게 만들어 주며, 산행 중에 쌓인 피로조차 확 달아나게 해주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월출산 등산코스2 : 종주코스

월출산 종주코스 : 편도 6시간 30분 종주코스로 거리는 약 9.5km이며, 등산 난이도는 '상' 입니다.

 

 

호남의 소금강, 기암괴석 전시장으로 불리는 월출산 종주코스(바람폭포 경유) 입니다.

월출산 종주 탐방로인 천황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구간은 숙련자 구간으로 구간 자체가 길고 하산하는 도갑지구에 비해 천황지구의 경사가 급하여 등산화와 식수를 꼭 챙겨서 등산하여야 합니다.

거리는 총 9.5km로 약 6시간 반 정도가 소요 됩니다.

천황사 ~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아 약간의 위험이 따르는 곳이 많습니다.

 

월출산 종주 등산코스(바람폭포 경유)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 구름다리 →천황봉 → 구정봉 → 억새밭 → 도갑사

 

 

천황봉에서 하산하는 구간인 구정봉 ~ 도갑사 구간은 의자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황홀한 기암괴석들을 감상하며 억새밭의 광활한 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억새밭 구간은 능선이며 가을철 억새를 감상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도갑사로 향하는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있으며 도갑계곡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도갑지구 탐방로가 끝이 나면 이어서 도갑사 사찰을 통과해야 주차장과 화장실 및 도갑분소가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출산의 종주 탐방구간으로 산행을 하면 월출산의 다양한 기암괴석들을 만나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탐방안내소에서 500m정도 올라가다 보면 천황사라는 작은 절을 답사할 수 있습니다.

천황사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이 되며,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6년 중창한 뒤 소규모 절로 유지해오다 2001년 화재로 현재 복원공사 중이입니다.

 

 

천황지구 탐방로는 대체적으로 바위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경사 지대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식수 및 간식이 필요합니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에 도착하면 황홀한 풍경을 이루고 있는 바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 사자봉에 오르는 길은 폭이 좁은 철계단과 로프를 이용하여 올라야 하는 구간이 많아 약간의 위험이 따릅니다.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실족을 우려하여 안전상 사자봉 ~ 경포대 능선 삼거리의 구간을 일부 통제하는 이점을 유념하여 산행하여야 합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 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좋은 날 천황봉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제주도의 한라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을 다스린다는 천황봉은 삼국사기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언급되었듯이 삼국시대 이래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빌며 제사를 지냈다던 소사지(小祀地)터가 남아 있습니다.

 

 

월출산 종주 코스의 구정봉 ~ 억새밭 ~ 도갑사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정봉 ~ 억새밭 구간을 제외하면 완경사의 내리막 하산 구간으로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끝날 듯 이어지는 이 구간에서는 호박돌처럼 동글동글한 바윗덩이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잡으며 층층이 늘어선 풍광이 펼쳐지며 구정봉 능선을 가득 채운 황홀한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정봉에서 약 40분 정도 하산하다 보면 미왕재에 위치한 억새밭에 도착하게 되는데 광활한 평야에 펼쳐진 월출산의 바위 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의 춤사위는 산행으로 지친 피로를 날려줍니다.

억새밭에서 도갑사로 내려오는 구간에는 도갑계곡의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2.5km의 긴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사시사철 맑은 물을 쏟아내는 용수폭포가 아름다운 경치에 한 몫을 더한다.

 

도갑지구 탐방로의 마지막 끝자락에 위치하며 도갑지구 입구에 위치한 도갑사는 신라의 4대 고승 가운데 한명이자 풍수지리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해탈문(국보 제 50호)을 비롯한 보물 4점을 보유하고 있는 도갑사는 깨달음의 참다운 이치를 널리 펼친 천년고찰입니다.

 

※ 참고로, 도갑사로 하산할 시에는 관계없지만 도갑지구에서 출발할 시 도갑사 경내를 통하여 탐방로 코스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도갑사에서 징수하는 문화재관람료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월출산 등산코스3 : 천황지구 순환코스

월출산 천황지구 순환코스 : 4시간  순환코스로 거리는 약 6.7km이며, 등산 난이도는 '상' 입니다.

 

 

월출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등산코스 입니다.

아찔한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천황봉 구간에서 천황사 또는 바람폭포 길을 따라 오르는 탐방로는 바위와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급경사지대로 다소 어려운 코스입니다.

천황봉 순환코스는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탐방코스 이며 월출산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월출산 천황봉 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 구름다리 →천황봉 → 바람폭포 → 천황탐방지원센터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오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로, 다소 경사가 심해 어렵지만 당일 코스로 가기에 제일 좋아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천황봉 순환코스의 천황사에 구름다리까지의 구간은 오르막이 계속되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km, 평균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에 도착하면 이 탐방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사자봉 ~ 천황봉까지의 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아 위험이 따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구름다리(사자봉) ~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1.6km, 약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겨울철에는 안전상 사자봉 ~ 경포대능선삼거리까지의 구간을 일부 통제하니 겨울철에 방문할 때에는 이점을 고려하여 등산하셔야 합니다.

 

 

천황봉에서 천황사 입구 까지의 하산 구간인 통천문 삼거리 ~ 광암터 ~ 바람폭포 까삼거리 까지는 1.1km, 30분 정도 소요되며 특별한 통제 없이 연중 등반이 가능합니다.

통천문 삼거리는 길 폭이 좁고 높이도 낮아 순간 탐방객 정체 현상이 간혹 있는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광암터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여러 가지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육형제바위 라는 웅장한 바위는 꼭 보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바람폭포 까지 하산하는 구간마다 철계단과 바위계단이 있어 하산 시 천천히 이동 해야 무릎에 무리가 없습니다.

 

 

월출산 등산코스4 : 구정봉, 바람재 코스

월출산 구정봉, 바람재 코스 : 편도 3시간 40분 코스로 거리는 약 6.79km이며, 등산 난이도는 '중' 입니다.

 

아홉 개의 물 웅덩이가 신비로운 구정봉 등산코스는, 종주코스와 더불어 월출산의 경험자 코스 중 한곳으로 도갑사를 기점으로 억새밭과 구정봉을 거쳐 바람재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 경포대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월출산 구정봉 등산코스 : 도갑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 억새밭 →구정봉 → 바람재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월출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구정봉(738m)을 지나면, 호박돌처럼 둥글둥글한 바윗덩이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잡으며 층층이 늘어선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의자바위, 남근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멋진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는 등산코스 입니다.

 

 

도갑지구 탐방로입구는 도갑사 사찰을 경유하여 가기 때문에 별도의 문화재관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사찰을 지나 도갑지구 탐방로 입구에는 용수폭포와 도갑계곡이 그 시작을 알립니다.

도갑사 입구 ~ 억새밭까지의 구간은 2.7km,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도갑계곡을 따라 나무 데크로 이루어진 탐방로가 잘 정돈이 되어 있어 올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나무로 우거진 탐방로를 따라 억새밭에 다다르면 확 트인 시야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의 모습은 환호성이 절로 나올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억새밭 ~ 구정봉 구간은 1.5km 이며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억새밭을 지나 구정봉으로 향하는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간으로 적절한 체력안배가 요구됩니다.

구정봉 ~ 베틀굴 ~ 바람재삼거리 구간 (0.5km , 약 10분 소요) 또한 능선으로 이어져 월출산 아래의 경치와 주변의 기암인 장군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바람재에 내려서서 정면을 바라보면 늠름한 장군 얼굴을 한 장군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산행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바람재 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식혔다면 이제 계곡이 아름다운 경포대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능선으로 이루어진 금릉경포대 계곡 하산 구간에서는 시원한 물소리를 벗 삼아 경쾌하게 걷다보면 월출산국립공원의 또 하나의 야영장인 경포대 야영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완만한 능선과 흙길로 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듯 하산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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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아임프리 2020.11.17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산코스가 다양하네요! 이때까지 팔공산이랑 보현산만 가봤는데 날잡아서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