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미국장의 패닉셀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다.

리얼 패닉이다.

지금까지는 공포를 참을만 했다만, 이제는 아니다.

가지고있는 것들을 죄다 내다팔고 싶은 심정이다.

시장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게 얼마만에 보는 서킷인지.. 상승 서킷은 없고 하락서킷만 발동하는 슬픈 현실이다.

아침에 갭하락으로 떨어지는 시장에 서킷이 몇번이 더 나올지.. 공포에 따른 매도, 매도에 따른 또다른 매도가 나올 듯 하다.

최강의 공포에 다다랐다.
패닉셀은 언제쯤 멈출까?

이제 슬슬 분할매수를 해야 할 때인지.
그동안의 개인투자자 매매동향을 보면 아직인것 같기도 하다.
그간 급락시 존버하면 튕겨올라온다는 경험치에서 존버력이 상승했나보다.

나는 현금이 이미 동났기 때문에 비자발적 존버에 들어간지 오래다..

검은 금요일.. 피바다 금요일.. 그리고, 13일의 금요일이다.

하루빨리 이러한 공포가 지나고 바닥을 딛고 올라서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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